중고로 살때부터 달려있던 탑네비G7 ace.

어느 순간부터 보정을 해도 터치가 튕긴다..ㅡㅡ;

안그래두 트립안되서 버릴까하다가

그냥 고치기로..

 또다시 털거 시작~

헤라를 이용해 날개를 떨구고

공조기를 잡고있는 볼트 4개 후루룩~

웜메~

배선 복잡한거... 

-- 수전증이 점점 심해진다... --

이래서 아무리 아는 센터라도 절대...

내차는 전기작업 안해주신다.. ㅠㅠ

탈거한 네비를 분해해주시고

G7은 gps백업 배터리가 본체에 없다.

기판도 무지 심플...

기존 터치패널을 아주 조심히 탈거하고

액정테두리에 뭍어있는 접착제를 깨끗이~

다시 신품으로 부착하고

 차량에 가서 장착~

아뿔싸!!!!

DMB 안테나를 연결안했다...

다시 뜯구 재조립.

워메~~

터치 완전 잘되고

클리어타입 터치패널인지라

화면도 깨끗하네~

이제 2년간 더 사용해주리라~

## 넌아트 익스트림블루 후방카메라 좋은거 어디업나~~ ##

포스팅을 올리는 순간 생각났다...

장착사진을 안찍었다는걸...

중고로 구매해온 세브니에 매립되어 있던 탑네비 G7 ace.

이넘이 트립 화면을 보여주지 못해 트렁크에 있던

순정트립을 조수석으로 이동 설치했다.

전 차주분이 감사하게도 순정 트립 모니터를 트렁크에 넣어주셔서

추가금 없이 바로 작업에 착수!!

G7의 경우 트립모듈을 통해 전원을 받는 녀석이다.

다행스러운게 모듈을 통해서 전원을 들어온다는거.

그리고 Y잭으로 순정 트립에도 전원과 신호가 들어간다는거.

바로 조수석 글로브박스 털어내고 열씨미 지지고 자르고 갈고~~

인터넷에 판매중인 마감재로 샤샤샥~~!

실제 작업한건 작년 이맘때 쯤인데...

포스팅은 이제서..

장점은

실시간으로 트립화면을 볼수 있다.

트립일체형의 경우 트립화면을 보려면 볼륨을 올린다던지

바람세기를 조절해야 나타나니까...

요즘 나오는건 어떤지 몰겟네요...

올뉴7. 올뉴5. 넌아트에 트립일체형으로 사용할때 느낀거니까요.

단점은...

햇빛에 의해 트립화면이 안보이는 경우도 있다는거.. ㅠㅠ

특히 여름이나 해질무렵...

쥐약이네요...

다시 트립일체형으로 가고싶은 맘은 있는데...

이제는 넌아트용 트립모듈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는...

아이나비 R100알파용 모듈은 있는데...

막상 네비를 새로 사려고 하면 통장에 잔고는 제로~~